제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
2010-10-14 03:03
왜 살지 들
님 글을 보니
1999년도 아이엠에프로,
미국에 있는 한 친구가,
정부의 초청을 받고 한국에 온 것이
문득 떠올려 지네요.
그 친구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공부하고,
국제 변호사에 회계사
물론 박사과정까지 마친 인텔리지요.
정부에서 계약한 기간이 끝나고,
지방이라도 고향 대학에서 강단에 서려고,
미국에 있는 아이들과 부인까지
한국에 들어와 강원도 강릉에 자리 잡았습니다.
잠시 공백 기간 동안,
제 회사의 회계업무를 보았는데,
강단에 서게 되었다고
좋아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말이 있은 뒤,
며칠 지나서 나에게 하는 말.
‘이 도대체 이게 무슨 말 입니까?’
‘머가?’
‘왜 내가 대학 강단에 서는데,
돈을 줘야합니까?’
‘미국에서도 대학 강단에 설 수 있었는데,
돈을 벌기 위해 회계업무를 택했는데...’
‘이곳에서 아는 지인이,
자기 대학 강단에 서라 해서 쾌히 승낙하고...’
‘식구들까지 한국에 왔는데...
저더러 3억 정도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하며 눈이 둥구래져서 묻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저 무심히,,,
‘한국은 교육이 썩어서...’
‘고등학교 얼마? 대학얼마? ’
‘이런 식으로 관례화 되있어.’
그랬더니 그 친구 그러더군요.
도저히 자존심 상해서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어떻게 학생을 가르키는 교수가
돈을 주고 들어갑니까?’
‘돈 버는 것이 목적이라면,
미국에서 안 오지요.’
‘그래도 정부에서 필요로 해서 왔는데...’
하더군요. ^^
‘당신은 한국에 살려면,
인생을 새로 배워야 해.’
그랬는데...
그 친구 결국 미국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석사 논문 ^^ 12년.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이공계 전공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취업을 하시지요,
작은 업체라도 전공을 살려서...
그런 다음 직장인으로 만족하지 말고,
관련된 좋은 제품을 만드는 일을
한 번 해보라 권하고 싶네요.
그래도 기업인들 중에는
좋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라는 것이 있지요. ^^
잘났든 못났든 간에,
자기가 노력한 만큼의,
기회라는 것이 보장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제가 나름 대학교수들이나 학과장들,
주변에서 개인적 친분관계로 보면,
참으로 한심한 사람들 많습니다.
솔직한 말로 그들에게 말할 때 그러지요. ^^
교수라는 직함이나 이름을 부르는 게 아니라,
‘단세포.’
그럽니다.^^
그러면 아는 사람들은 웃습니다.
물론 제가 아는 사람들은,
돈 주고 들어간 사람은 없습니다.
그나마 그렇게 한 사람들이라면,
사실 단세포만도 못한 것이지요. ^^
교육이란 것은,
평생을 노력하고 가르켜야 하는 직업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아는 교수들이...
선생님하면,
‘나 선생 아니다.’
그러지요. ^^
가르키는 것.
우리는 적성에도 안 맞고,
무쟈 힘들 더만...
뻑 하면 갑갑하니
머리통에 손부터 올라가지요. ^^
서울 모대학 교수 한분이,
국내에서 전공 분야로는 알아주는 사람이지요.
물론 국가에서 연구비도 지급되고요.
이 사람이 쓰는 국비 연구 논문에 대한 것을,
국내에서는 해결방법이 없다하여
몇 년씩 외국에 다니고,
관련 정부기관 역시 대기업과 협력하여,
유럽이나 선진 일본에 가서
배우고 견학하고 하다가...
하도 답답하기에
제가 만들어 준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연구 논문을 쓰게
도와 달라 하더군요.
자기는 연구논문을
공동으로 작성해서 이름을 세우고,
공식적으로는 국가에서
그 분야에는 권위가 있으니,
나는 제품 납품하고 ^^ 좋겠지요.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교라 하나?
애들을 보내서
체크하고 배우겠다고 하는데.. ^^
그때 저도 조교들이나
아래 학위과정 추천으로 받아 교수라도 하려는
그들의 심정을 헤아리게 되었는데,
그들에게도 님에게 한 말과
같은 말을 한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차라리 관련분야 중견기업에 들어가서,
무엇인가 결과를 만들고,
그로 인해 명분을 쌓으면,
대학 강단에도 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이공계는 이러할 수만 있다면,
문을 쉽게 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의 댓가가 주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맞는 길을 택하거나,
또는 길을 가기위해
모로 돌아 서울에 입성 할 수도 있겠지요. ^^
앞으로 미래의 사회는,
단세포가 주역이 아니라
창조의 시대가 도래 합니다.
벌써 시작하는 분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세상에는 모든 재료와 요건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조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게 새로운 창조입니다.
정히나 박사과정을 거쳐야 한다면,
먼저 무엇을 창조할 것인가를 고민해보세요.
사람의 두뇌라는 것은 막혀있어,
처음 한 과정을 트는데 힘이 든답니다.
그러나 한 분야를 트고 나면,
그 다음은 자동으로 연관되어
연상하게 되어있답니다.
그러면 쉽지요.
얼마나 답답하면 이곳에 글을 올렸겠습니까?
그러나 님과 같은 고민은
답을 해 줄 사람이 없을 겁니다.
머라고 답을 하겠습니까?
관련분야에 취업을 해서
강단에 서는 길을 택하라는 것은,
오히려 그것이 학교에 있으면서
가고자하는 길을 가는 것 보다,
더 쉽게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공과목이 무엇 이라고는 안 써 놨으니,
더 이상 머라 말하기는 그러네요.^^
제가 아는 분야 같으면,
새로운 무엇이라도 한 번 해보라 하겠는데요.
아니면 제가 좀 특이해서 그러는데...
생소한 분야라면,
기본 데이타를 컴퓨터 같이 입력하면
원하는 답은 나옵니다.^^
그러나 공식은 생략 되거든요.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유전공학이라면
하고자하는 기본의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러면 목적물의 문제,
즉 논리가 형성되지요.
이론적 학설이 가정되는 것이지요.
전에 누구더라?
황우석.
그 사람이 연구한 체세포 복제 ^^
그거 젓가락 기술이라 하지요.
동물 복제는 ‘가’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답니다.
복제과정에서 무조건 세포가 죽게 되어있습니다.
그 사람이 연구하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왜? 동물은 되는데 인간은 안 될까요?
윤리적 인간의 존엄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복제 할려면,
그 사람이 대단한 듯 말했던
전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착상 시 필요한 전류가
몇 볼트라는 것은 모르지요.^^
^^그러나 일반 전류는 바로 죽습니다.
젓가락 가지고 착상 시키는 것은 아무나 합니다.
그러나 전류를 조절하는데... ^^
실제 필요한 전류를
인위적으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자양의 전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신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그 사람 신도들도 많더군요. ^^
외국에서 함께 공동 연구한 박사 하나 있다가,
그 사람이 가버린 것. ^^
신도들은 외국의 박사가,
황박사 연구를 가로채 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하고 달라서,
그 사람들 그렇게 안합니다.
적어도 동물 체세포 복제 과정은,
그 정도 되는 사람이 모르지 않겠지요.
황박사의 새로운 학설의 논리는,
국제 유전 학계의
새로운 창조라 할 만큼 대단한 것 이지요.
그러니 전 세계에서
당시 이름도 모르고
체계적 논리성도 갖추지 않은 이론으로,
결과를 기대 할 수 없지요.
당시 공동 연구한 그는
세계적으로 그 분야의 권위자입니다.
새로운 논리나 질서가 설명되어져도,
나머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 패러다임을 따라 갈 수밖에 없거나,
반박 론의 논리가 형성되어도,
확실한 논리적 증명론이 대두되어야 하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이름을 빌린 것 밖에 다른 것 아니지요. ^^
자양기는 전력으로 굳이 말하면,
800만 볼트 입니다. ^^
그러니 답이 없는 이야기지요 ^^
그것을 전지볼트 몇 볼트
전류로 자극을 주니 ^^
걍 죽어버리지요. ^^
자양기는 아무리 대형 축전 설비로도
저장 할 수가 없답니다.
순간 압력이 몇 볼트인줄 모르기 때문이지요.
만약에 이러한 전류를 에너지로 쓴다고
미국이나 선진유럽에서 연구 안하겠습니까?
다 실패했습니다.
축전 할 수 있다면
발전소가 머 하러 필요할까요?
무기를 만들면 핵보다 더 무서운 것인데... ^^
핵은 피폭자라도 남지만,
자양기 전류는 ‘력’으로 바꾸면,
목표된 부분은 사라져버립니다.
영원히 흔적도 없이... ^^
이렇듯 논리를 알면,
하나를 가지고 여러 분야에 적용을 합니다.
타임의 논리도
자양기를 모르면 절대 만들 수 없답니다.
물론 인간 역시 태양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이 자양이 없으면 존재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노력하고 집중하면,
그 분야에 대해서
사회에 일익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단. 위에서 말했듯 한 코가 터져야 하지요.
그것이 터질 때 까지가 힘이 들고,
배움은 박사학위를 받았던,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일반 사회에서도...
자기 전공분야에서
새로운 논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지식이 아니고,
오랜 경험으로 아는 지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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